(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정의당 20대 국회 3기 원내대표에 노회찬 의원이 선출됐다. 2016년 1기 원내대표를 맡은 이후 '3연임'이다.
정의당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3기 원내대표에 노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경남 창원·성산을 지역구로 둔 3선의 노 의원은 2016년 6월 20대 국회 개원과 함께 정의당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지난해 5월 원내대표에 재선출된 노 의원은 올해 4월부터 5월까지는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공동교섭단체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평화와 정의)'의 초대 대표의원을 겸직했다.
평화와 정의 대표의원 임기는 4~5월(2개월), 6~8월(3개월)로 정의당과 평화당이 각각 맡는다. 현재 평화와 정의 대표의원은 장병완 평화당 원내대표가 맡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9 11: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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