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엄순영(서하)이 정훈(장재호) 품에서 오열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정훈이 순영을 안았다.
이날 순영은 아픈 아기를 안고 홀로 병원에 찾아갔다. 하지만 아기의 희귀 혈액이라 혈액 확보가 힘든 상황.
순영은 의사에게 “우리 민수 급하다, 빨리 수술 받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면서, 아기를 보면서 “미안해 건강하게 낳아주지 못해서, 꼭 낫게 해줄게”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때, 순영은 가족 중에 같은 혈액을 찾아보라는 의사 말을 듣게 됐다. 아기 아빠인 정훈의 혈액이 필요한 상황.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위험할 수 있다는 의사 말을 계속 떠올렸고, 결심한 듯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정훈의 목소리를 듣곤 바로 끊었다.
정태와 애심은 순영을 찾아냈다. 혈액검사를 했지만 역시나 아이와 맞지 않은 상황이었다. 결국 순영은 정훈에게 전화를 걸었고, 때 마침 정훈이 나타났다.
순영은 “우리 아이 살려달라”고 눈물, 정훈은 그런 순영을 끌어안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9 09: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