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미진(노행하)가 아이와 순영(서하)를 잊지 못하는 정훈(장재호)에 실망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미진이 정훈에게 또 속고있다며 눈물을 흘렸다.
정훈은 아이를 안고 있는 한 여성을 보며 순영을 떠올렸다. 이를 목격한 미진은
“무슨 생각하길래 멍하니 있냐”며 이를 눈치챘다.
병원을 다녀오고 나서도, 미진은 정훈에 대해 마음을 풀지 못했다. 미진은 정훈에게 “엄순영이랑 아직도 못 끝낸거냐”면서 “다 정리했다더니 정리가 안 된거냐”며 다그쳤다.
정훈은 “그런 거 아니다”며 착잡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미진은 “날 또 속이고 있다, 끝냈다고 하지만 아직도 안 끝났다”면서 “난 또 속고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9 09: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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