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맛집이 화제다.
지난 2017년 8월 3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133회에서는 김치찌개 맛집 세 곳이 전파를 탔다.
이 날 소개된 김치찌개 맛집은 성수동 ‘성일정육점’, 광장동 ‘옛집’, 역삼동 ‘옛골’ 총 세 군데다.
첫 번째로 소개된 맛집 ‘성일정육점’에 대해 신동엽은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간 김치찌개를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신애는 “적당히 익은 김치의 맛에서 우러난 국물의 시원 칼칼한 맛이 좋았다. 이상적인 김치찌개였다”고 칭찬했다.
이어 두 번째 맛집 ‘옛집’은 게스트 문세윤이 “돼지찌개라서 기름질 줄 알았는데 해장국처럼 깔끔하고 시원했다. 김치 콩나물국에 돼지고기를 넣은 느낌이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 맛집으로는 ‘옛골’이 소개되자 이현우는 “꽁치 통조림의 장점만 살짝 가져온 느낌이다. 묵은지를 찢어 밥 위에 올린 다음 김을 싸서 먹으면 최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식당의 대표 메뉴로는 묵은지 꽁치찌개, 김치찌개, 된장찌개,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계란말이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맛있는 토크 프로그램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