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래퍼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xxxtentacion)이 이동 중 총격으로 사망했다.
19일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xxxtentacion(본명 자세 온프로이)는 이날 사우스 플로리다 주에서 오토바이를 구매한 후 이동 중 총에 맞아 사망했다. 향년 20세.
고인은 바로 911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1998년 프로리다 출신인 xxxtentacion은 2017년 데뷔, 빌보드에서 촉망받는 신예 래퍼였다.
그러나 그가 임신 중인 여자친구를 폭행한 사실이 드러난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범죄자의 음악을 들어야 하나”는 설전이 오갔다.
사망 소식이 전해졌을 때도 “와 충격적”, “가다가 총에 맞다니” 등의 안타까운 반응을 보내는 반면 “임신 중인 여친 폭행하더니 자업자득”, “범죄자라서 별로” 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9 08: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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