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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최용수 전 축구감독, “신태용 감독 너무 일찍 수비라인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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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최용수 전 축구감독이 출연해 신태용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19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최용수 전 축구감독이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어준은 최 전 감독에게 “본인이 국가대표 감독이라면 이번 경기는 어땠을 것 같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 전 감독은 “상대편이 쎄긴 하지만 그렇다고 소극적인 경기를 해서는 안된다”며 “각 축구 선수들이 낯선 위치에서 경기를 치루다보니 밀리지 않았나 싶다”고 평가했다.

또, 그는 “손흥민, 황인찬이 자신감이 많고 유럽 선수들과 많이 해봐서 두렵지는 않았을 것이다”고 답했다.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은 “후반부에 뒤로 밀린게 신태용 감독의 지시로 내린 것으로 보이던데”라고 의문을 던졌다.

이에 최 전 감독은 “지시로 밀린 것인지 아닌지 모른다. 하지만 선수와 감독들이 파악을 했을 것. 전반전에 좋은 방향성이 있었고 훈련을 통해 약속된 플레이가 나와야하는데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김신욱 선수의 장점이 잘 살지 않아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 전 감독은 “(국가대표 감독이) 나라면 90분동안 압박은 하지 않겠지만  약속된 시간에 지시가 들어가 거침없이 압박 시도 할 것이다”라며 “상대의 템포에 따라 물러서서 할 때도 있고 유기적으로 했었더라면.. 15분 정도 좋았는데 좋은 상황을 만들었는데 일찍 수비라인 내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19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인터뷰 3부에는 정준길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전화로, 6.13 지방선거 참패이유에 밝히며 4부에는 원종우 대표가 출연, 축구 경기 판정 논란에 대해 밝힌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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