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8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정두언 전 의원이 지방선거에 대해 언급했다.
정두언 전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12년 전 선거 결과와 유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2006년 지방선거 참패, 2007년 참패, 2007년 총선 참패를 했다. 잊어버렸지만 민심얻지 못한 참여정부는 이후 선거에서 연이은 참패를 했는데 불과 10년 만에 이명박 박근혜 정권 국정농단 사태 촛불혁명을 거치며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를 승리했다. 보수와 진보가 10 년 간격의 평행이론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의 압도적인 표 차이는 지지보단 심판이다. 이번 선거는 현 야당에 대한 심판이자 이전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8 22: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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