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Kim Hyun Joong), '2만 日 팬 울렸다' 최고의 무대로 감동 선사

(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김현중(Kim Hyun Joong)이 일본에서 열린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지난 20, 21일 양일간 일본 치바 마쿠하리 국제 전시장에서 진행된 단독공연 '김현중(Kim Hyun Joong) 프리미엄 라이브 ‘투나잇’(KIM HYUN JOONG Premium Live-TONIGHT)'에서 김현중(Kim Hyun Joong)은 총 2만여 명의 현지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이번 공연에서 김현중(Kim Hyun Joong)은 지난 7월 국내에서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라운드 3(ROUND 3)’의 수록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 ‘젠틀맨(Gentleman)’ 등은 물론이고 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 ‘럭키가이(Lucky Guy)’ 등의 히트곡들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현중(Kim Hyun Joong)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공연을 이어가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대에서 멀리 떨어진 위치에 있는 팬들에게도 내 목소리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3시간여의 공연 내내 팬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등 특별한 추억을 보다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어하는 마음이 팬들에게까지 전해진 것.
  특히, 공연 당일 생일을 맞은 팬을 무대 위로 초대하는 깜짝 이벤트를 열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행운의 주인공이 된 여성팬은 김현중(Kim Hyun Joong)의 노래 선물과 공연장에 모인 수많은 팬들은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공연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김현중(Kim Hyun Joong)은 ‘두유 라이크 댓(Do You Like That)’, ‘키스 키스(Kiss Kiss)’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댄스 무대부터 ‘나는 네 남자야’, ‘그대도 나와 같다면’ 등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까지 총 20여 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공연이 막바지에 이르자 팬들은 연신 앵콜을 외치며 김현중(Kim Hyun Joong)의 공연이 끝나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김현중(Kim Hyun Joong)은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듯 오리콘 차트 1위 석권에 빛나는 ‘히트(HEAT)’, ‘유어스토리(Your Story)’ 등을 열창, 공연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김현중(Kim Hyun Joong)은 공연을 마무리하면서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먼 길 와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항상 팬 여러분들 곁에 있겠다”라는 말로 또 한 번 팬들을 감동시켰다.
 
지난 20일 공연에는 김현중(Kim Hyun Joong)을 응원하기 위해 배우 배용준이 공연장에 깜짝 방문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으며, 무대 위에서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이번 '김현중(Kim Hyun Joong) 프리미엄 라이브 ‘투나잇’' 은 그 어느 때보다 팬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들로 가득한 공연이었다는 평이다. 
  한편, 김현중(Kim Hyun Joong)은 지난 19일 진행된 ‘한류 10주년 대상(Korean Entertainment 10th Anniversary Awards in Japan)’ 시상식에서 ‘뮤직 대상-남자 솔로 아티스트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으면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뜨거운 사랑을 받는 新 한류 스타임을 입증했다.

장재연 기자

JY.Jang@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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