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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김제동의 톡투유2’ 이민수PD, 소녀시대 유리 캐스팅에 대해 “20대 여성을 대변할 것”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8.06.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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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소녀시대 유리의 ‘김제동의 톡투유2’ 출연 비화가 공개됐다. 

무더운 여름날씨를 보이던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김제동의 톡투유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이민수PD, 김제동, 유리, 정재찬, 커피소년, 제이레빗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폴킴은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

‘김제동의 톡투유2’는 사람들의 궁극적인 ‘행복’에 초점을 맞춰 개인의 고백, 사회의 고발, 세대 간 대화, 인간관계와 소통, 성취와 만족, 그리고 사소한 행복(소확행)과 미투라고 외치는 목소리의 공감을 담아내고 있다. 

소녀시대 유리는 이번 ‘김제동의 톡투유2’ 참여 이유에 관해 ‘청중들의 이야기를 대본으로 만들어 교감하는 것’이 매력있다고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소녀시대 유리 / 서울, 정송이 기자

그러면서 따듯함을 가까이서 채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같다고 이야기했다. 자신이 바라는 세상과 프로그램의 취지가 굉장히 닮아있었다고.

이민수PD에게 소녀시대 유리를 패널로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묻자 “한 웹사이트에서 유리의 3대 장점을 꼽은 글을 봤다”고 대답했다. 글에는 외모, 인성, 다정한 심성이 유리의 장점으로 적혀있었으며 그 멘트에 끌려 미팅을 잡았다고. 

그는 다행히도 유리가 흔쾌히 프로그램의 본질을 이해해줘서 진행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유리에게 소감을 묻자 크게 당황하며 “틀린 부분이 없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선한 사람 눈에는 선한 사람만 보인다”며 익명의 팬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현재까지 토크 프로그램은 중견 남성들이 메인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와관련 젊은 여성 패널인 유리 캐스팅에 대해 우려를 표하자 이민수PD는 “유리 역시 미팅때 같은 것을 물어봤다”고 입을 열었다. 

커피소년-제이레빗-유리-김제동-정재찬/ 서울, 정송이 기자

이에 그는 “사람으로써 유리를 바라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유리 역시 ‘김제동의 톡투유2’가 자신에게 바라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대 여성 유리’였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여성들을 대변해 목소리를 내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김제동의 톡투유2’의 행복을 책임지고 있는 행복DJ 커피소년, 제이레빗, 폴킴의 캐스팅 비화에 대해 물었다. 

커피소녀는 “내 곡 중에는 행복에 관한 노래가 많다”며 자신의 별명이 행복전도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김제동의 톡투유2’의 부제 ‘행복한가요 그대’를 보고 자신의 운명이라 생각했다고. 

이어 제이레빗의 정다운은 “우리 역시 행복을 이야기하는 노래가 많다”며 패널로써 첫 출연이라 두렵지만 ‘김제동의 톡투유2’의  제작진들이 보듬어줘서 용기를 냈다고 이야기했다. 

같은 제이레빗의 멤버 정혜석 역시 “활동을 많이 쉬었는데 프로그램의 주제를 듣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됐다”고 덧붙였다.

3인 3색의 공감술사 김제동, 유리, 정재찬과 행복DJ의 맞춤선곡으로 만들어갈 소소한 행복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당신의 이야기가 대본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중들과 함께 만들어갈 ‘김제동의 톡투유2’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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