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배우 오현경(Oh Hyun Kyung)의 반전 사진이 포착됐다.
오현경(Oh Hyun Kyung)은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드림이엔엠)에서 장녀 왕수박 역을 맡고 있다. “나 미스코리아 나갔던 여자야”라고 주장하며 남편 고민중(조성하)의 고민은 아랑곳하지 않는 철없는 아내를 열연한 끝에 시청자 게시판의 지분을 메이저급으로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일 방영된 16회분에서는 오랜만에 시골 시댁을 찾은 왕수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돈댁 문 앞까지 왔다가 헛걸음한 사돈 고지식(노주현)을 배려, 아버지 왕봉(장용)이 고민중 가족을 내려 보낸 것. 시아버지가 정성스레 만든 백숙과 닭죽은 입에도 대지 않고 뾰로통해있던 수박. 설거지 하나 하지 않고 시아버지가 정성스레 싸준 음식도 못 마땅 하기만한 아내에게 남편 고민중은 결국 불만을 폭발시키며 갈등을 고조시켰다.
‘밉상’ 왕수박, 그러나 실제 촬영장에선 반전 그 자체다. 시아버지 노주현과 첫째 딸 애지(이예선)를 안고 있는 남편 고민중의 팔짱을 끼고 밝게 웃고 있는 오현경(Oh Hyun Kyung). 그간 ‘왕가네’에서는 볼 수 없는 오현경(Oh Hyun Kyung)의 웃음으로 완성된 행복한 고민중 가족의 모습이다.
실제로도 오현경(Oh Hyun Kyung)은 현장에서 애교가 많은 배우로 통한다. 지난 16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마을에서 진행됐던 ‘왕가네’ 촬영 현장. 오후 촬영이 끝난 후 찾아온 저녁 시간에 배우 노주현은 스태프들을 근처 맛집으로 안내했다. 그때 멀리서 걸어오고 있는 후배 배우 오현경(Oh Hyun Kyung)에게 “어서와 함께 맛있는 밥 먹으러 가자”라고 외쳤고 오현경(Oh Hyun Kyung)은 잔뜩 애교 섞인 포즈를 취하며 “그럴까요?” 라며 총총 걸음으로 뛰어왔다. 딸 같은 오현경(Oh Hyun Kyung)의 애교에 노주현은 아빠미소를 발산할 수밖에 없었다고.
뿐만 아니라 이날 촬영 내내 극중 둘째 중지를 안고 능수능란하게 아이를 달래는 모습이 마치 친엄마로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다. 한 스태프는 “오현경(Oh Hyun Kyung)은 ‘왕가네’ 팀에서 반장으로 통한다. 요즘 욕을 많이 드신다고 하는데, 그만큼 빼어난 연기력을 갖췄기 때문일 것이다”라며 “연기력, 인성 뭐하나 빼놓을게 없는 배우다.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일 ‘왕가네 식구들’ 16회분은 시청률 30.5%(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가파른 상승세를 다시 한 번 이어 갈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현경(Oh Hyun Kyung)은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드림이엔엠)에서 장녀 왕수박 역을 맡고 있다. “나 미스코리아 나갔던 여자야”라고 주장하며 남편 고민중(조성하)의 고민은 아랑곳하지 않는 철없는 아내를 열연한 끝에 시청자 게시판의 지분을 메이저급으로 차지하고 있다.
‘밉상’ 왕수박, 그러나 실제 촬영장에선 반전 그 자체다. 시아버지 노주현과 첫째 딸 애지(이예선)를 안고 있는 남편 고민중의 팔짱을 끼고 밝게 웃고 있는 오현경(Oh Hyun Kyung). 그간 ‘왕가네’에서는 볼 수 없는 오현경(Oh Hyun Kyung)의 웃음으로 완성된 행복한 고민중 가족의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촬영 내내 극중 둘째 중지를 안고 능수능란하게 아이를 달래는 모습이 마치 친엄마로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다. 한 스태프는 “오현경(Oh Hyun Kyung)은 ‘왕가네’ 팀에서 반장으로 통한다. 요즘 욕을 많이 드신다고 하는데, 그만큼 빼어난 연기력을 갖췄기 때문일 것이다”라며 “연기력, 인성 뭐하나 빼놓을게 없는 배우다.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10/21 17:38 송고  |  JY.Jang@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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