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극장가에 공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유전’의 이동진 영화 평론가 스폐셜 시네마톡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17일 CGV 용산에서 영화 ‘유전’의 스폐셜 시네마톡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함께해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동진 평론가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이 될 정도로 폭발적인 기대를 보여준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해설을 들려주며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그는 이 영화에 대해 “오컬트 무비를 잘 모르더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다”라고 소개하며 “고전적이고 우아한 작품”이라며 영화에 대한 찬사를 쏟아냈다.
또 그는 “프리퀄로 영화가 나오면 더욱 더 많은 걸 알 수 있을 것 같다.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영화”라며 아쉬움을 전하는 멘트로 시네마톡을 마무리했다.
“최고 공포 영화”, “색다른 영화이며 완벽하다”등 관객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는 영화 ‘유전’은 할머니가 시작한 저주로 인해 헤어날 수 없는 공포에 지배당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18일 누적 관객수 14만명을 돌파하며 조용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유전’의 장기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