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인의 당선증이 눈길을 끈다.
최근 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선증 인증샷을 공개했다.
메시지는 아래와 같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받았습니다.
300만 인천시민께서 보내주신 성원 덕에 수도권 최다득표율로 민선 7기 인천시장에 당선됐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승리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이제 시민 여러분을 인천의 주인으로 모시고, 시민과 함께 땀 흘리는 인천광역시장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거듭 감사합니다.
그의 당선에는 정태옥 의원(전 자유한국당 소속)의 ‘이부망천’ 발언이 컸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부망천은 “이혼하면 부천가고 망하면 인천간다”는 뜻을 갖고 있다.
과연 박남천 인천시장 당선인이 ‘이부망천’을 넘어 잘사는 인천시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8 16: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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