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오션스8’이 주말 효과로 누적 관객수 62만 명을 돌파했다.
게리 로스 감독의 ‘오션스8’은 지난 13일 국내 개봉했다.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 앤 해서웨이, 민디 캘링, 사라 폴슨, 아콰피나, 리아나, 헬레나 본햄 카터, 제임스 코든 등이 출연한 ‘오션스8’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1천 5백억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쳐라! 과연 목표가 그것뿐일까?
전 애인의 배신으로 5년간 감옥에서 썩은 데비 오션(산드라 블록)은 가석방되자마자 믿음직한 동료 루(케이트 블란쳇)와 함께 새로운 작전을 계획한다.
그들의 목표는 바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패션 행사인 메트 갈라에 참석하는 톱스타 다프네(앤 해서웨이)의 목에 걸린 1천 5백억 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는 것!
디자이너부터 보석전문가, 소매치기와 해커까지 전격 결성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마침내 실행에 나서는데.
기가 막힌 작전, 그 뒤에 또 다른 목적. 화끈하게 훔치고 시원하게 갚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기준 ‘오션스8’은 박스오피스 3위, 누적 관객수 62만 955명을 기록했다.
영화를 본 평론가들은 “구멍가게 터는 수법”, “다 갖췄는데 뭐가 모자란 건지”, “비슷한 단점을 가진 오락영화에 내려졌던 평들을 떠올린다면”, “캣 파이트는 없다. 여성들의 팀워크에 한표를”, “화끈하게 뭉쳤다 무난하게 훔치고 아쉽게 헤어진다” 등의 평과 함께 평점 5.8점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