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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주단오, 창포물에 머리 감기부터 장명루체험까지…‘왁자지껄 열띤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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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올해 60회를 맞은 2018 전주단오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전북 전주시가 주최하고 풍남문화법인이 주관하는 2018 전주단오는 17~18일 이틀간 2만여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첫날 창포물에 머리감기, 단오약쑥 인절미체험, 장명루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다가올 단오를 준비하는가 하면 단오날 당일인 18일에는 지역 곳곳에서 어르신들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단오씨름대회와 그네뛰기대회, 풍류공연이 펼쳐졌다.

올해에는 행사가 주말을 포함한 만큼 많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신설된 가족윷놀이 경연대회는 사전접수된 18개팀의 가족이 왁자지껄 열띤 경연을 펼쳤다. 

2018 전주단오 / 뉴시스
2018 전주단오 / 뉴시스

투호던지기와 제기차기 등 의 민속놀이를 통해쌀엿과 뻥튀기 같은 추억의 주전부리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이벤트가 수시로 진행돼 관람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전주시 33개동이 참여하는 씨름, 윷놀이, 그네,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겨루기는 각 동을 대표하는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며 흥겨운 대동축제한마당을 만들었다. 

이밖에도 전주부채문화관의 부채소장품전, 단오공예체험, 어르신장수사진촬영  등의 행사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했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단오를 맞아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창포물에 머리감고 세시풍속을 즐기며 단오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날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확대할 부분은 확대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하여 전주를 대표하는 민속놀이행사로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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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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