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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과거 발언 재조명…“원래 연기자에 대한 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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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첫 방송을 앞두고 연일 화제인 가운데 김태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태리는 지난 2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다.

당시 리포터 박슬기는 ‘스물아홉 김태리의 인생극장’이라는 코너와 함께 김태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슬기가 “경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 원래 꿈은 뭐였는지?”라고 질문하자 김태리는 “꿈이 없었다”라고 대답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이어 “대학교 2학년 때 연극 동아리를 하면서 무대에 섰는데 생전 처음 느껴보는 성취감이 있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김태리는 “그런데 대학로에 가고 싶던 차에 극단과 연이 생겼다”고 연기에 입문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한편, 김태리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이다.

오는 7월 7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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