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군 입대한 빅뱅 지드래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로 입소한 지드래곤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2014년 지드래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이다.
명실상부 세계적인 톱스타인 그 답게 지드래곤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도 범상치 않았다.
얼음물 양동이을 뒤집어 쓰는 일반적인 아이스버킷과는 차원이 다른 포클레인을 동원한 것.
지드래곤은 포클레인에서 쏟아지는 어마어마한 양의 물을 고스란히 받아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8100만원을 기부하고 대한민국 3대 기획사로 불리는 SM, JYP, YG의 수장인 이수만, 박진영, 양현석을 지목했다.
하지만 당시 세 사람 중 그 누구도 지드래곤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수행하지는 않았다.
한편 올해 2월 입대한 지드래곤의 전역 예정일은 2019년 11월 26일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8 16: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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