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하지영은 일본 오사카에서 겪은 상황을 전했다.
방송인 하지영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특히 하지영은 “지금 8시23분이네요~~~7시58분에 진도약6.0약의 강한 #지진 이 와서 자다가 너무 놀라 뛰어내려왔네요~~~ 엘리베이터는 정지되어서 비상구통해 10층에서 내려왔는데 지진을 처음 접해서 놀랐습니다. 침착하려고 노력중이예요. 뉴스에서는 난카이선이 멈췄다고해서....계속뉴스보고있으려고 일단 호텔1층에 내려와있어요.... 여진이 올것같아고민이예여 다시 올라가려니 10층까지 걸어서가야하는데... 오늘 비행기로 돌아갈수있을지도 걱정이네요... 오사카에이렇게강한지진은 처음이라는 한국인가이드의 걱정도 같이 나누는 중입니다.. —————- 10시 40분 ..카톡과전화오시는분들이 많아 현재 상황 전해요
지금까지 여진은 없는 상태이지만 지하철과버스가 운행중단을한곳이많고 고속도로에서 택시를타고가려는사람들이 넘치고 도로도파손되서 엄청밀린다고하네요~~간사이공항은 오전엔 활주로를 폐쇄했다고하네요~~~6시쯤비행기를타야하는데 그곳까지갈수있을지걱정이네요~ 아침에 10층 꼭대기에서 흔들리는 경험을 한 상태라 트라우마생길것같아요TT
#오사카지진 #지진을다겪다니... #트라우마생길듯 #지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영은 불과 지진이 일어나기 하루 전에 오사카 숙소에서 셀카를 찍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뉴스보구 놀래서 네인스타왔는데 다행이닷 ㅜㅜ조심히와~~”, “지영아 놀랐겠네.. 빨리 와.”, “워매....누나 많이 놀라셨겠어요.,괜찮으신가요? 걱정이시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영은 방송인으로 현재 오사카 여행 중에 실시간으로 지진을 느껴 이목을 끈다.
특히 하지영은 “트라우마가 생길 듯”이라고 글을 게재해 이목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