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인생술집’ 이혜정이 남편 이희준을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혜정은 지난 1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남편 이희준의 베드신 연기에 관한 속마음을 밝혔다.
이혜정은 “우연히 시나리오를 봤는데 베드신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고 온몸에 알레르기가 났다. 그 전엔 쿨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배우랑 결혼한 분들은 힘들 수 있겠다 싶더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그 신이 끝나고 나서 남편한테 그런 장면이 있으면 먼저 이야기를 해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또 드라마에서 한가인과 키스신을 발견했다. 그 뒤로부터는 안 봤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남편이 멜로신이나 키스신을 찍으면 회사에 전화해서 당장 센 화보를 잡아달라고 한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이혜정과 이희준은 지난 2016년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8 15: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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