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보이스오브소울),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3년 만에 방송 나들이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보컬 그룹 V.O.S(Voice of Soul)가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실력파 보컬 그룹 V.O.S는 3년 만에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의 출연을 확정 짓고 21일 녹화에 참여한다. 이번 진행된 녹화에서 전설로는 역시 오래간만에 방송에 출연을 하는 신승훈이 출연하며 과연 어떤 쟁쟁한 가수들이 어떤 아름다운 도전을 하게 될 지 기대가 된다.

V.O.S는 최현준과 김경록으로 구성된 보컬 그룹이다. 최현준은 보컬 실력 뿐만 아니라 작곡 능력까지 갖춘 아티스트로 지난 해 소집 해제 후 후배나 동료 가수들의 곡 작업, 데이빗 포스터 헌정 앨범 참여 등으로 보컬 연습과 병행하며 꾸준히 음악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경록 또한 뛰어난 보컬 실력의 소유자로 최근 소집 해제 후 컴백 준비에 따른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11월 초 방송을 앞두고 21일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는 전설 신승훈의 노래로 V.O.S 외에 신용재, 알리, 래드애플, 정준영, B1A4의 산들,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현 부부가 격돌할 예정이다. 전설 중의 전설 신승훈의 출연만으로도 기대를 하게 되는데다가 뛰어난 실력파 가수들이 아름다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어서 녹화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