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백종원이 샐러드 집 사장에게 거침없는 평가를 쏟아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뚝섬 편’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백종원이 뚝섬 사장들에게 미션을 내리고 확인하는 모습이 담겼다.
뚝섬 첫 번째 방송에서는 백종원이 기본적인 위생 상태도 갖추지 못 한 식당들을 보며 역대급 독설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백종원은 “일주일의 시간을 줄 테니 제대로 된 음식을 만들어 와라”라고 말하며 미션을 내렸다.
그중 샐러드 집은 샐러드 시식회를 열기도 하며 고군분투했지만 백종원의 혹평을 피해 갈 수는 없었다.
샐러드 집을 방문한 백종원은 “샐러드가 무엇이 바뀐거냐”며 물었고 “솔직히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게 사장님 입맛에 맞느냐. 그럼 사장님 입맛이 이상한 것“이라며 ”건강을 생각하면서 먹어야 될 맛이다. 어쨌든 샐러드를 먹는 사람도 맛있는 샐러드를 원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는 거리 심폐소생 프로젝트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8 12: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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