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최근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남부지방산림청과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업 연계 등 산림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림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지식·정보 공유 및 인력 지원, 산림청의 명품숲·자연휴양림에서의 상영회 개최 등을 추진한다.
또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 중 산림문화행사 연계 개최, 산림문화 행사 홍보 등을 함께 진행한다.
이에 따라 우선 올해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에 영남알프스 ‘신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상영회를 갖는다.
타 지역 자연휴양림에서의 상영회도 가질 계획이다.
영화제 기간에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산림청장배전국오리엔티어링 대회도 연다.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은 지도와 나침반만을 가지고 산속 지점을 통과해 목표지점까지 걸리는 시간을 겨루는 산림레포츠다.
이외에 국립산악박물관 전시물 순회 전시, 국립산악박물관에서의 영화제 상영작 상영,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개최 등도 협의해 추진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8 11: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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