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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켑카, 역대 7번 째 US오픈 2연패 달성…최종합계 1오버파 281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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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US오픈의 우승 트로피는 브룩스 켑카에게 돌아갔다.

켑카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사우스햄튼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파 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제118회 US오픈(총상금 120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그는 공동 1위에서 4라운드를 시작했으나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오버파 28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US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켑카는 역대 7번째로 US오픈 2연패에 성공했다.

2, 3, 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켑카는 6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주춤했다. 10번, 11번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교환한 켑카는 후반에 버디와 보기를 각각 1개씩 기록했다.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는 2오버파 282타를 기록해 준우승에 그쳤다. 

브룩스 켑카 / 브룩스 켑카 인스타그램
브룩스 켑카 / 브룩스 켑카 인스타그램

1~3라운드에서 선두를 지켰던 더스틴 존슨(미국)은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0타에 그쳤다. 최종합계 3오버파 283타를 기록해 3위로 마무리했다.

안병훈(27)은 67위에 머물렀다. 1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라 이변을 기대했지만, 2라운드부터 6오버파, 11오버파, 8오버파를 기록해 최하위에 그쳤다. 최종합계 26오버파 306타를 기록했다.

브룩스 켑카는 지난 2012년 PGA를 통해 데뷔를 알렸으며  2017년 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 HSBC 챔피언스 2위, PGA 투어 US 오픈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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