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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주말시리즈 마지막 경기서 두산 11연승 저지…‘팀 최다 연승 달성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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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한화가 두산베어스의 11연승을 저지했다.

한화는 지난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13안타를 몰아치며 11-6으로 승리를 따냈다. 

홈에서 2연패를 당한 한화는 주말시리즈의 마지막 경기에서 두산을 제압했다. 

제러드 호잉은 4타수 2안타 2타점, 강경학은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하주석은 2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두루 활약했다. 

한화의 선발 키버스 샘슨은 5⅔이닝 7피안타 4볼넷 5탈삼진 4실점 투구로 시즌 6승째(5패)를 챙겼다.

두산은 11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부터 대량실점을 하면서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1위 두산은 시즌 47승 21패로 2위 한화에 8.5경기차로 앞서 있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2⅔이닝 7피안타 6실점으로 난조를 보였다. 유희관은 시즌 5패를 당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무려 7개의 홈런을 몰아쳐 13-7로 승리했다.

한화이글스 팀 / 뉴시스
한화이글스 팀 / 뉴시스

한편, 두산베어스는 지난 1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하며 구단 최다 타이인 10연승을 달성했다.

10연승은 두산베어스의 팀 최다 연승 기록과 타이다. 두산은 지난 2000년 6월16일 수원 현대 유니콘스전부터 27일 잠실 현대전까지 10연승을 기록했다.

이번 기록은 김태형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015년 이래로는 최다 연승이다. 종전 기록은 2016년 8월11일 대구 삼성전부터 8월 20일 잠실 NC전, 2016년 9월11일 고척 넥센전부터 9월22일 잠실 KT전까지 기록한 9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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