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엘지트윈스(LG트윈스)의 오지환이 한 경기에 4타점을 휘몰아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LG트윈스는 오지환의 맹타를 앞세워 9-6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오지환은 1회말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얻었다.
이후 3-0으로 앞선 2회 공격에서 KIA의 선발 헥터 노에시를 상대로 시즌 6호 3점포를 날렸다.
이날 오지환은 5타수 2안타 4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오지환은 2018 시즌 총 72경기에 출전해 0.303의 높은 타율을 기록 중이다.
LG는 주말 홈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면서 3위로 올라서는 동시, KIA를 5연패의 늪으로 빠뜨렸다.
KIA는 시즌 33승35패를 기록해 6위로 추락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8 09: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