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재중이 일본 음악 프로그램 후지TV ‘러브뮤직’에 출연했다.
지난 17일 ‘러브뮤직’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김재중의 사진이 게재됐다.
‘러브뮤직’ 측은 위 사진과 함께 오늘 새벽 1시 20분 김재중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중은 자신의 대기실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33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그의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국내외 네티즌들은 “엠스테에 이어 러브뮤직까지!”, “재중씨를 방송에서 많이 볼 수 있어서 기뻐요”, “이제 한국 방송도 좀 나오자~”, “재중아 노래 너무 좋아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김재중은 후지TV ‘러브뮤직’에 출연해 유창한 일본어로 음악과 관련된 토크는 물론이며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감동을 전했다.
앞서 그는 자신의 웨이보에 “久违的音乐放送,很激动又很感动。很多人都在哭...是什么心情我很明白,也许大家的心和我一样。这都是托大家的福^^ 一直都想说,谢谢你们。(오랜만의 음악방송 너무 설레였고 감동이였어요. 많은 분들이 우시는데...그마음 저의 마음과 같았겠죠. 다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늘 감사합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김재중은 일본 컴백 이후 일본 현지의 트위터 유명인 데일리 랭킹 1위, 일본 TV 화제의 키워드 데일리 랭킹 1위, 연예인 데일리 랭킹 1위 등을 차지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긴 공백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는 김재중의 첫 일본 싱글 앨범은 27일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