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워너원 김재환과 황민현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는 17일 오전 방송된 ‘복면가왕 스페셜 에디션’에서 두 사람이 화제의 인물로 선정됐기 때문.
지난 3월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황민현은 ‘테리우스’로 분해 자신만의 감성 가득한 보컬과 매력으로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황민현이 2라운드에서 가창한 ‘와리가리’영상은 네이버TV 조회수 천만 뷰를 돌파,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입증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17일 오전 9시 기준 누적 조회수 13,683,782를 기록 중이다.
이어 4월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근위병’으로 출연한 김재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통해 정체가 공개된 직후 워너원 공식 트위터에는 “잔망 터지는 개인기부터 감성 자극하는 목소리로 부른 노래 덕에 많은 분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었던 근위병은! 워너원의 재환이었습니다. 많이 긴장했지만, 마지막 라운드까지 멋지게 노래한 째니에게 많은 하트 보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근위병’ 복면을 손에 든 김재환이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 시청자와 네티즌의 화제를 모은 워너원 김재환과 황민현. 보컬 멤버들의 능력치가 높은 그룹인 만큼, 또 다른 멤버의 출연 역시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워너원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Wanna One World Tour [ONE: THE WORLD]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