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오늘 밤 10시 리오넬 메시가 드디어 출전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공격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리오넬 메시, 곤살로 이과인, 앙헬 디 마리아, 파울로 디발라, 크리스티안 파본 등이고, 미드필더는 에베르 바네가, 에두아르도 살비오, 지오바니 로 셀소, 루카스 비글리아, 막시밀리아노 메자, 마르코스 아쿠나, 엔초 페레즈 등이다.
리오넬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고, 곤살로 이과인, 앙헬 디 마리아, 파울로 디발라도 세계 100대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리오넬 메시가 어떤 승부를 보여줄 것인가에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피파랭킹은 5위지만 세계 최고의 선수 메시가 뛰고 있다. 메시의 A매치 전적은 124경기 64득점이다.
아르헨티나의 간판 리오넬 메시는 브라질의 네이마르와 함께 최고의 몸값을 자랑한다.
이적료 순위를 매기는 트랜스퍼마켓에서 리오넬 메시의 몸값은 네이마르와 같은 1억8천만 유로(약 2300억원)다. CIES에서도 메시의 몸값은 비슷한 수준이다.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버는 선수들 1위에는 리오넬 메시가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리오넬 메시의 수입은 1억1100만달러(약 1200억원)이며, 연봉과 보너스는 8400만달러(923억원)다.
메시에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1년 수입은 1억800만달러에 연봉과 보너스는 6100만 달러다.
월요일에는 독일과 브라질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브라질의 천재 네이마르의 경기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팀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다.
6월 18일 월요일 밤 9시 F조 스웨덴 VS 한국
6월 24일 일요일 밤 12시 F조 한국 VS 멕시코
6월 27일 수요일 밤 11시 F조 한국 VS 독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후보가 어디일지 2곳의 예측을 비교해 살펴본 결과, 2곳 모두 브라질이 우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유명한 조사기관 중 하나인 FIVETHIRTHYEIGHT에서는 브라질, 스페인, 독일, 프랑스 순으로 우승후보를 예측했고, 골드만 삭스는 브라질,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 순으로 우승후보를 예측해, 두 기관이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대해 서로 다른 평가를 내렸다.
FIVETHIRTHYEIGHT는 포르투갈을 8위로 평가했고, 골드만삭스는 스페인을 8위로 평가했다.
B조 1차전에서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무승부를 내면서 어느 기관의 예측이 맞을것인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지수로 남았다.
그러나 경기의 실제 내용을 살펴보면 아무래도 스페인이 포르투갈보다는 더 잘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승률 예측도 골드만삭스보다는 파이브써티에이트(FIVETHIRTHYEIGHT)가 더 정확할 것으로 추정된다.
순위 FIVETHIRTHYEIGHT
1위 브라질 19%
2위 스페인 17%
3위 독일 13%
4위 프랑스 8%
5위 벨기에 7%
6위 잉글랜드 7%
7위 아르헨티나 7%
8위 포르투갈 6%
순위 GOLDMAN SACHS
1위 브라질 18.5%
2위 프랑스 11.3%
3위 독일 10.7%
4위 포르투갈 9.4%
5위 벨기에 8.2%
6위 잉글랜드 7.8%
7위 아르헨티나 6.5%
8위 스페인 5.7%
8대 강호의 조별 리그전 일정은 아래와 같다.
6월 16일 토요일 밤 10시 D조 아르헨티나 VS 아이슬란드
6월 18일 월요일 밤 12시 F조 독일 VS 멕시코
6월 18일 월요일 밤 3시 E조 브라질 VS 스위스
6월 19일 화요일 밤 12시 G조 벨기에 VS 파나마
6월 24일 일요일 밤 9시 G조 잉글랜드 VS 파나마
월요일 밤 9시에 한국과 스웨덴 경기를 시작으로, 이어 독일과 멕시코의 경기가 있고, 그 뒤에 다시 브라질과 스위스 경기가 있어 월요일 밤은 아무래도 한국인들에겐 힘든 밤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