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영화 ‘추격자’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 화제다.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추격자’에는 김윤석, 하정우, 서영희, 구본웅 등이 출연해 열연했다.
출장안마소를 운영하는 전직 형사 중호(김윤석)에게 최근 데리고 있던 여자들이 잇달아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그는 조금 전 나간 미진(서영희)을 불러낸 손님의 전화번호와 사라진 여자들이 마지막으로 통화한 번호가 일치함을 알아낸다.
하지만 미진마저도 연락이 두절되고 미진을 찾아 헤매던 중 우연히 영민(하정우)과 마주친 중호는 그가 이 일에 관련있음을 직감적으로 알게되고 추적 끝에 붙잡는다.
실종된 여자들을 모두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담담하게 털어놓는 영민. 그는 미진은 아직 살아 있을 것이라며 태연히 미소 짓는다.
경찰은 미진의 생사보다는 증거를 찾기에만 급급하고, 미진이 살아 있다고 믿는 단 한 사람 중호만이 미진을 찾아 나선다.
영화 ‘추격자’는 ‘황해’, ‘곡성’ 등으로 유명한 나홍진 감독이 연출했다. 러닝타임 123분. 청소년 관람불가.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6 11: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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