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성폭력범죄 특별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여성 학원 강사 A씨를 구속했다. 그리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기북부 지역의 한 학원에서 강사로 근무하며 2016년과 지난해 당시 초등학교 고학년인 남자 제자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뒤늦게 추악한 범행이 밝혀진 이유는 피해 학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한 뒤 학교 상담 시간에 해당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피해 학생들과 피의자 A씨를 잇따라 불러 조사하고 사건 현장과 주변인 탐문 조사 뒤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6 02: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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