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이목을 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캡틴 아메리카 실사영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13번째 장편 영화다.
한국에서는 북미보다 빠른 시기인 2016년 4월 27일에 선개봉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시놉시스는 소코비아 사태 이후 뉴 어벤져스를 이끌게 된 캡틴 아메리카, 또 다른 사건을 수습하러 뉴 어벤져스 팀이 왔지만 민간인들이 큰 피해를 받게 되고 히어로들이 함부로 날뛰면 안된다는 여론이 형성되어 어벤져스는 UN의 산하 기구로 들어가야 한다는 법안이 제출된다. 이 법안에 반대하는 캡틴 아메리카와 찬성하는 아이언맨과의 대립, 이를 중재하는 새로운 히어로, 그리고 새로운 빌런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벤져스와 관련된 사고로 부수적인 피해가 일어나자 정부는 어벤져스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시스템인 일명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내놓는다.
어벤져스 내부는 정부의 입장을 지지하는 찬성파(팀 아이언맨)와 이전처럼 정부의 개입 없이 자유롭게 인류를 보호해야 한다는 반대파(팀 캡틴)로 나뉘어 대립하기 시작한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2016년 4월에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