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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 움직이는 성’, 애니메이션계의 기무라 타쿠야 ‘하울’로 여심 저격…마법에 걸린 소년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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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화제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2004년 개봉된 이후 2014년에 재개봉 됐을 만큼 인기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다.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으로 일본 최고의 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목소리 연기를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화는 ‘소녀가 마법에 걸린 순간, 꽃미남 마법사의 성문이 열렸다’는 주제로 시작된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스틸
‘하울의 움직이는 성’ 스틸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채 마녀의 저주로 인해 할머니가 된 소녀 ‘소피’ 절망 속에서 길을 걷다가 거대한 마법의 성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과 마법사 하울의 계약을 깨주면 저주를 풀어주겠다는 불꽃악마 캘시퍼의 제안을 받고 청소부가 되어 ‘움직이는 성’에 머물게 된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주인공 하울은 아름다운 비주얼과 스윗함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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