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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민, 한서희 겨냥 폭로글 빠른 속도로 삭제…한서희 “여론몰이 하는 모습 구역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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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얼짱시대’ 출신 강혁민이 한서희를 겨냥한 폭로글을 올렸다가 빠른 속도로 삭제했다.

오늘(15일) 강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서희를 저격하는 듯한 폭로글을 게재했다.

강혁민 / 강혁민 인스타그램
강혁민 / 강혁민 인스타그램

글 내용에는 “클럽에서 만난 척하는 게 너의 주특기”, “너는 입만 벌리면 거짓말”, “밤일하면서 성상품화 해서 호화롭게 살다가 갑자기 금수저 코스프레하면서 페미인 척하는 건 너가 생각해도 좀 아니지 않냐”등의 내용이 담겼다.

끝으로 강혁민은 “이 이야기는 모두 픽션이며 특정 주어도 없다. 찔리는 분 없길”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이 기사화가 되자 강혁민은 게시글을 빠르게 삭제했다.

게시글에 앞서 지난 14일 강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거짓말 좀 작작. 말 바꾸기도 적당히 해야지. 내가 언제까지 살려둬야 해. 언제까지 참아야 해”라는 글과 함께 예고성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서희 / 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 / 한서희 인스타그램

폭로글을 본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들보다 돈이 많아 보이는 여자는 무조건 창X 프레임을 씌우는 여성 혐오적 시선 정말 지겹다. 전형적인 카더라로 여론몰이를 하는 저 모습 솔직히 구역질난다”며 “우리집은 금수저는 아니다. 엄마가 고등학교 교장이고 할아버지가 이사장이고 아빠가 IT 회사 운영하는 대표일 뿐 평범한 집안의 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현재 제 브랜드 사업 시작 이후 집안에서의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고 지금 사는 집도 제 돈으로 제가 계약을 하고 현재 생활비도 제 브랜드로 제가 벌어서 충당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어떠한 말을 믿으실 진 모르겠지만 최소한 실제하는 이야기들로 여론 몰이를 해야지 안 그러냐. 왜냐하면 지금 제가 너무 어이가 없다”고 반박글을 올렸다.

앞서 강혁민과 한서희는 지난해 12월부터 꾸준한 설전을 벌였다. 두 사람의 설전은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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