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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자리 양보 안 해주자 승객 뺨 때린 중국 할아버지
  • 양인정 기자
  • 승인 2018.06.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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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정 기자] 중국에 거주하는 할아버지가 한 승객이 지하철서 자리를 양보해주지 않자 난동을 피웠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중국 후베이성 지하철 6호선에서 발생한 황당한 사건에 대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9시경 한 노인이 지하철 좌석에 앉아있는 여성 승객에게 다가가 ‘자리에서 나오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하철에는 사람이 많아 옴짝달싹할 수 없던 상황.

여성은 자리에서 꿈쩍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기적인 사람이네요”라고 말했다.

화가 난 노인은 여성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그녀의 뺨을 때렸다.

따귀를 맞은 여성은 당황해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노인이 들고 온 자전거를 밀쳤다.

Asia Wire

노인은 오히려 자신의 자전거를 밀친 여성에게 소리를 질렀고, 끊임없이 여성의 앞에 서서 고함을 질렀다.

이 모습을 본 한 승객은 노인과 여성 사이에 서서 이들을 중재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당시 같은 열차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은 모든 상황을 핸드폰으로 촬영했고, 사건 직후 온라인에 영상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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