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충남 보령시 포장지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1시27분께 충남 보령시 요암동 농공단지 내 K포장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살수차 등 소방장비 32대와 2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가연성 물질이 많아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 오전 4시40여분께 초진에 성공한 뒤 현재 잔불정리를 진행중이다.
이날 불로 K공장 2동과 인근에 있던 H법인의 냉동창고 등 모두 건물 4동이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5 13: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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