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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망자’, 아내를 살인한 살인범 누명을 쓰게된 외과 의사의 숨막히는 탈출극…15일 방영 채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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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도망자’가 화제다.

15일 채널 CGV에서 ‘도망자’가 방영 예정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망자’는 ‘메리 위도우’ ‘나이트라이트’ 등에 앤드루 데이비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해리슨 포드, 토미 리 존스, 셀라 워드, 줄리안 무어, 조 판토리아노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 ‘도망자’ 스틸컷

영화 ‘도망자’는 액션, 모험,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미국에서 제작됐다.

1993년 9월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으며 개봉했다.

아래는 영화 ‘도망자’의 줄거리다.

시카고의 저명한 외과 의사 리차드 킴블(Dr. Richard Kimble: 해리슨 포드 분)은 아름다운 아내 헬렌(Helen Kimble: 셀라 워드 분)과 시카고 근교의 고급 주택가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살고 있으나, 어느날 그에게 무서운 시련이 닥친다. 응급 수술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던 길에 범인의 공격을 받아 사투를 벌이지만 범인은 달아나고 헬렌은 그의 품 속에서 숨진다. 킴블은 의수를 단 외팔이 사내가 범인이라고 주장하지만 모든 정황이 그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바람에 그는 결국 살인범의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기에 이른다.
  교도소로 향하는 호송버스 안에서 몇몇 죄수가 탈주를 시도하는 바람에 버스가 전복하고, 마침 지나가던 열차와 충돌한다. 아비규환의 와중에서 킴블은 구사일생으로 버스에서 탈출, 동료 수인의 도움으로 수갑을 풀고 혼자 산속으로 도망친다. 한편 킴블의 소식이 알려지자, 연방 경찰 샘 제라드(U.S. Marshal Samuel Gerard: 토미 리 존스 분)가 이 사건에 개입하게 된다. 그때부터 킴블과 제라드 사이에는 쫓고 쫓기는 숨가쁜 추격전이 펼쳐진다. 신분을 숨긴 채 경찰의 추적을 피해 진범인 외팔이 사내를 찾아 헤메는 킴블. 그러나 집요한 제라드의 그림자는 시시각각 그의 숨통을 죄여 오는데.

영화 ‘도망자’는 15일 채널CG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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