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기안84가 서울을 떠나 수원으로 돌아갔다.
알고보니 기안84는 4년간 공황장애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수원으로 돌아간 한층 회복된 삶을 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에서 기안84가 어린 시절을 보낸 수원으로 돌아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4년 전부터 공황장애와 불안장애 치료를 받고 있는 사실을 털어놨다.
기안84는 수원에 마련한 집으로 돌아가 청소를 하고 집 정리를 하며 부지런하게 움직였다.
그는 “어린 시절 살았던 원룸 옆 방에 다시 자리를 잡았다. 서울 집은 처분했다”고 말했다.
기안84는 친구 하나 부를 수 없는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수원으로 돌아간 뒤 한층 편안하고 안정적이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혜진은 역시 “친구가 약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5 08: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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