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썰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의 6.13 지방선거 집중분석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당선인의 여배우 스캔들 대응 방식은 트럼프 방식”이라며 “사실 관계를 부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치명상은 아니지만 정치적인 중상은 입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공직자에게 원하는 건 정직성이다. 여배우의 폭로에 정직하고 합리적이게 대응했는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라고 전했다.
유 작가는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무효표를 봐야 한다”며 “도지사 투표용지만 무효표가 많으면 일종의 불만표시”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형준 교수는 “선거가 끝났다고 모두 끝난 게 아니다"라며 "도지사에게 매우 중요한 도덕적인 이슈이기에 당선 후에도 꼬리표로 따라다닐 것”이라고 주장했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5 01: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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