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훈남정음’ 최태준과 황정음, 남궁민이 삼자대면을 펼쳤다.
14일 방송된 SBS‘훈남정음’에서는 최준수(최태준 분)가 유정음(황정음 분)을 데려다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준수는 강훈남을 만나러가는 유정음을 직접 데려다줬다.
최준수는 “집에 같이 있다가 정음이도 데려다 줄 겸 왔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강훈남은 “듣던대로 진정한 친구라서”라며 맞받아쳤다.
이어 강훈남의 제안에 세 사람은 초밥집을 갔고, 가는 길에 최준수는 유정음에게 어깨동무를 했다.
이를 본 강훈남은 최준수의 스카프를 보고 “그 스카프 제겁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준수는 “근데 저랑 취향이 정말 비슷하신가 봐요. 훈남정음 칼럼만 봐도 저랑 통하는게 많으신 것 같아요. 저랑 자주 봐요. 거기 쓰여 있는 대로 써봤거든요. 이마키스. 정음이한테 썼다가 성공했다”라고 비꼬았다.
그러자 강훈남은 “두 분이 굉장히 친하신가 봐요”라며 당황해했고, 강훈남은 뺏은 스카프를 유정음의 목에 메주며 “딴 놈 주지마. 내거야”라고 말했다.
한편, SBS‘훈남정음’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4 23: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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