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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조작’ 드루킹 뜻 재조명…김경수 소환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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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도 불구하고 경상남도도지사에 당선된 가운데 드루킹 뜻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씨 등은 지난 1월17일 오후 10시2분께부터 다음날 오전 2시45분께까지 포털 사이트에 게재된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기사 공감 추천수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2009년부터 드루킹(Druking)이라는 필명으로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를 운영하면서 회원들의 포털 사이트 아이디(ID) 614개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정치 기사에 댓글을 달거나 댓글 추천수를 조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수 당선인 / 뉴시스
김경수 당선인 / 뉴시스

김모씨가 사용한 드루킹의 뜻은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와우)’에 등장하는 ‘드루이드’ 종족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임 유저들에 의하면 ‘가장 높은 순위’를 지칭하는 것이 바로 ‘드루킹’이다.

한편, 드루킹 특검 수사가 본격화되면 김경수 당선인에 대한 소환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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