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영화 ‘유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개봉 5일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서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유전’이 시네마톡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 기록을 세웠다.
이번 시네마톡은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 진행되는 행사다.
이동진 평론가는 ‘유전’에 공포 영화로는 이례적인 점수인 별점 4점을 매기며 “오컬트 무비 대표작 목록에 또 한 편이 추가됐다”라는 호평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유전’을 관람한 관객들은 디테일한 영화의 설정들까지 찾아내며 다양한 해석을 제시하는 등 관객들 사이에서 재관람 열풍이 불고 있다.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 ‘파이몬’에 대한 설명부터 영화 초반에 등장하는 목걸이에 대한 해석까지 각기 다른 해석이 이어지며 누리꾼들의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최고 공포 영화”, “색다른 영화이며 완벽하다” 등 폭발적인 호응을 쏟아내고 있다.
할머니가 시작한 저주로 헤어날 수 없는 공포에 지배당한 가족에 이야기를 담은 영화 ‘유전’은 지난 7일 개봉했다.
한편,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영화 ‘유전’의 시네마톡은 17일 오후 5시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