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영화 ‘더 펜션’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 펜션’은 오는 21일 개봉되는 류장하, 양종현, 윤창모 감독의 작품이다.
이이경, 조한철, 박효주, 박혁권, 이영진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호연을 펼쳤다.
‘더 펜션’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기억과 사연이 담긴 펜션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감추고 싶은 사건 속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다룬 작품이다.
영화 속에서 이이경은 연인과 펜션을 찾은 남자 ‘인호’ 역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여자친구와의 로맨틱한 하룻밤을 꿈꾸며 함께 펜션을 찾았지만 계획 실패로 여자친구 마저 떠나버린 상황에 놓인 ‘인호’(이이경)는 다른 방에 머무는 팜므파탈 매력의 여인 ‘소이’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인물이다.
‘인호’(이이경)가 낯선 여인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의심과 경계의 모습을 코믹함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연기로 표현해낸 이이경은 또 한번의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조한철은 ‘더 펜션’에서 비밀스러운 사연을 품고 아내와 함께 펜션을 찾은 ‘추호’ 역으로 돌아와 스크린 정복을 노린다.
아내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는 아내 바라기 ‘추호’(조한철)는 그녀의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함께 펜션을 찾지만 어딘가 수상한 행동을 계속 하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할 예정이다.
‘더 펜션’은 오는 21일 개봉되어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