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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2420선까지 밀려...원인은 ‘미국 금리 인상+북미정상회담 실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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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코스피지수가 1% 넘게 하락하며 장중 2420선까지 밀렸다. 

14일 오후 2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468.83)보다 28.87포인트(1.17%) 내린 2440.3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17.97p(0.73%) 내린 2450.86 출발한 뒤 장중 낙폭을 키우며 2427.81까지 내려갔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4287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는 지난달 31일 6905억원어치를 순매도한 후 9거래일 만에 가장 큰 규모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706억원, 3343억원 매수 우위로 저가 매수에 나섰다. 

코스피/ 네이버 금융
코스피/ 네이버 금융

업종별로는 경협주가 많이 포함된 건설(-4.62%), 비금속(-3.86%) 종목의 낙폭이 크고, 증권(-3.06%), 운수장비(-2.51%), 기계(-2.15%), 종이목재(-2.07%) 등도 약세다. 반면 의료정밀(1.01%)는 유일하게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800원(1.62%) 내린 4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1.02%), 현대차(-2.49%), 삼성바이오로직스(-4.07%), LG화학(-1.18%), KB금융(-0.88%), 삼성물산(-1.58%), 네이버(-1.12%) 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2.01%), 포스코(0.14%), LG생활건강(0.35%) 등은 상승세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3포인트(1.01%) 내린 866.21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메디톡스(-2.65%), 바이로메드(-2.11%), 에이치엘비(-1.83%), 나노스(-1.94%) 등은 하락하고 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3.86%), 신라젠(0.76%), 셀트리온제약(1.02%), 펄어비스(4.22%) 등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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