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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은행, 위안화 기준치 1달러=6.3962위안으로 설정 고시…‘엔화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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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중국인민은행은 14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3962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156위안 대비 0.0194위안, 0.30% 절상한 것이다. 

네이버 해외정보 제공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8007위안으로 전일(5.8084위안)보다 0.0077위안 올랐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5459위안, 1홍콩달러=0.81508위안, 1영국 파운드=8.5555위안, 1스위스 프랑=6.4928위안, 1호주달러=4.8392위안, 1싱가포르 달러=4.7895위안, 1위안=169.41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13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4007위안, 100엔=5.7890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4일 시중에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으로 7일물 700억 위안, 14일물 500억 위안, 28일물 300억 위안 합쳐서 1500억 위안(약 25조4085억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다만 이날 역레포 7일물 200억 위안, 14일물 600억 위안 규모가 기한을 맞아 실제 유동성 순주입액은 700억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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