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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비판’ 류여해, 보수우파 위로 위해 그가 선곡한 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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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류여해가 보수우파를 위해 선곡한 노래는?
 
14일 류여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자유한국당 류여해 전 최고위원이 1월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서울시당원들에 의해 퇴장당하고 있다. 2018.01.16.
자유한국당 류여해 전 최고위원이 1월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서울시당원들에 의해 퇴장당하고 있다. 2018.01.16. / 사진=뉴시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독선의 결과.
사당화의 결과.
오만의 결과.

민심을 읽고 존중했으면...

그리도 홍준표 사당화는 안된다고 소리 쳤는데.

제명
제명
제명의 결과!

모든 충언을,
X가 짖는 소리로 듣더니.
기차는 수렁에 빠졌다.
기차가 어디로 가느냐고 물어도 답이없더니.
기차가 길을 잃었다.
홍준표 때문에!

빨리
손잡고 다 나가라.

울지말아요.
보수우파여!

 
이후 그는 보수우파들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연이어 올려 눈길을 끌었다.
 

울지말아요.
보수우파여!

떠나야 하는 홍준표를 위해서는 더더욱 울지말아요!

나 여기 있어요!

이제
새로운 시작입니다!

울지말아요.


 

그는 이러한 메시지와 함께 Evlta(에비타)의 OST인 ‘Don’t Cry for Me Argentina’를 게재했다. 번역하면 ‘아르헨티나여 울지 마오’다.
 
이러한 류여해의 메시지는 자유한국당의 지선 참패가 홍준표 대표 때문이라고 강조하는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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