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베트남 다낭 바나힐에서의 일상 공개…“진짜 멋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태리가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이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nahill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태리는 테라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후한 느낌의 건물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멋있다” “저기가 어딜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태리의 본명은 이민호로 1998년 SBS 드라마 ‘순풍산부인과’로 데뷔했다.

이후 ‘장희빈’ ‘장길산’ ‘성균관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14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활동명인 이태리를 공개했다.

아래는 이태리 인스타그램의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이 태리(李泰利)’ 입니다.
모두들 놀라셨죠? 저 역시 아직은 낯설고 어색한 이름입니다. 1998년에 연기를 시작해서 어느덧 벌써 올해로 20년이 되었는데, 새로운 활동명과 함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출발을 하고자 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많은 고민을 하였고, 저 역시 새로운 시작을 바라는 마음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어색하시겠지만, 앞으로 이 태리 라는 이름으로 보다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단지 이름뿐만이 아닌 배우로서 항상 새롭고 신선한 모습들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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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this is Taeri Lee.
I'm sure this comes as surprise to everyone as I'm still getting used to the name myself. It's been already 20 years since I chose the path to be an actor, but after much thought and consideration, I've decided on a fresh start. Aside from the name, I'll continuously make every effort to greet all of you on-screen with new roles that will not disappoint.
Cheer me on! Thanks every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