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플로, 14일(오늘) 정오 새 싱글 앨범 ‘식구’ 발표…‘셀프 프로듀싱 화제’

(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래퍼 주노플로가 새 싱글을 발매한다.

14일 필굿뮤직 측은 오늘 정오 주노플로가 셀프 프로듀싱을 도맡은 새 싱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될 주노플로의 ‘식구(LA FAMILIA)’는 라틴 뮤직에 영감을 받은 주노플로가 작사, 작곡, 편곡 등 음반 작업 100% 홀로 프로듀싱을 맡은 트랙이다.

첫 번째 EP ‘Only Human’에서 인간으로 느낀 그만의 철학적인 감정을 해석했던 그는 이번에 ‘가족과 긴밀한 유대관계’에 대한 내면을 들여다본다.

주노플로는 “모두가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말하지만 ‘가족’은 단순히 혈연으로만 이어진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라면서 “만약 당신의 곁에 누군가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면 그 또한 가족일 것이다”라고 곡에 대한 해석을 덧붙였다.

‘쇼미더머니6’ 이후 패션계와 광고계의 주목을 받은 주노플로는 첫 EP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셀프 프로듀싱 작업에 스타일링, 뮤직비디오 영상에도 참여하는 등 열정을 쏟았다.

그의 날카로운 시선이 돋보이는 ‘식구(LA FAMILIA)’는 1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