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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의 온도’, 논란의 판결을 뒤집자…‘거인’ 서장훈 출연한 공식포스터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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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일반 국민의 상식으로 판결을 뒤집어보는 MBC ‘판결의 온도’가 공식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날 공개된 포스터는 판사복을 입고 양 손에 저울을 들고 있는 서장훈의 모습이 정의의 여신’디케’를 연상케 해 눈길을 끈다. 

특히, 기울어진 저울과 그 속의 MC 송은이를 비롯한 3명의 패널들이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이는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기울어진 판결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것을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해 줄 ‘사이다 토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판결의 온도’는 사법부의 정식 재판을 통해 나온 판결들 중 주권자가 봤을 때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이슈들을 선정하여 그 배경과 법리를 논쟁하고 개선할 방도를 찾아보는 법률 토크쇼이다. 특히 지난 3월 첫 방송 이후 일반 국민들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어려웠던 법원의 판결에 대한 거침없는 토크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정규 확정 소식에 많은 이들이 반가움을 표하기도 했다.

MBC ‘판결의 온도’ 공식 포스터
MBC ‘판결의 온도’ 공식 포스터

‘판결의 온도’는 방송인 송은이와 아나운서 임현주 등 여성 MC와 패널을 투입해 MC 라인업을 재정비, 성별과 연령을 넘어선 공감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고정 패널 외에도 사건에 따라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나와 더 깊이 있고 통찰력 있는 토크쇼가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권력을 향해 거침없는 취재를 보여준 주진우 기자, 경제전문가이자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인 이진우, 판사 출신 변호사 신중권이 파일럿에 이어 정규 편성에도 함께 한다.

날카로운 비판과 속 시원한 멘트로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법률 토크쇼 MBC ‘판결의 온도’는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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