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황미진(노행하)이 홍기전(반효정), 옥분(이경진)에게 오정훈(장재호)와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미진이 어른들을 찾아갔다.
이날 미진은 기전과 옥분에게 “정훈씨와 정말 이혼하고 싶었다”면서 “그 애 보러 드나드는 것도 참을 수 없었다”고 그 동안의 속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정훈씨와 다시 시작할 것, 죄송했다”면서 지금도 너무 화나고 속상하지만 정리한 정훈을 받아주기로 한 것.
미진은 “그 아이 정훈씨 아이 아니라고 마음 먹었다니 믿어볼 것”이라 말했으나, 기전은 “있는 애를 없다곤 못 한다”고 말했다.
미진은 “할머니가 그 애를 데리고 온다고 했더라, 그건 가혹한 일”이라 발끈하면서
“용납 못한다, 정훈씨에게 애 있단 도 다 잊어달라”며 쐐기를 박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4 09: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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