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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원희룡, 당선 확실시되자 큰절 올려…“위대한 제주도민의 승리”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8.06.14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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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당선을 확실시했다.

14일 오전 1시 기준 전국 개표율이 58.3%진행된 가운데 배현진 후보는 투표율52.3%로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었다.

13일 원희룡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 되자 자신의 SNS에 “위대한 제주도민의 승리입니다. 도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더 잘하라는 채찍질이라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더 겸손하게, 더 도민 속으로 들어가 귀를 기울이라는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원희룡 후보 SNS
원희룡 후보 SNS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저는 제 삶과 지난 정치의 과정을 뼈저리게 되돌아보았고 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권력을 만드는 것도, 권력을 바꾸는 것도 도민이고 권력을 통해 제주도의 위대한 업적을 만드는 것도 도민들밖에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저는 권력에 의지하는 게 아니라 도민만 의지하고 도민만 바라보며 가겠습니다. 더 청렴한 모습으로 더 정직한 모습으로 진심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하며 큰절을 올리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원희룡 후보는 1964년 제주도 서귀포 출생으로 1999년 한나라당에 입당하면서 정계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도 도지사에 출마해 60% 득표율로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이후 원 후보는 새누리당 탈당에 이어 바른미래당 창당에 합류했으나 지난 4월 탈당해 이번 지방선거 제주도지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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