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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류필립 아내 미나, 5% 가능성 믿고 자연 임신 위해 노력…‘나이 47살 희망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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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미나가 자연 임신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는 2세를 위해 노력하는 ‘필미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나는 5%의 자연임신 가능성에 희망을 걸고 열심히 노력했다.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날 미나는 “108배를 하면 몸이 따뜻해진다고 하더라. 몸이 따뜻하면 자궁에 착상이 잘 되기 때문에 임신 확률이 높아진다”며 108배를 하는 이유를 전했다.

며칠 후 갑자기 입맛도 돌고 살도 찐 것 같다는 미나의 말에 두 사람은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임신 호르몬 수치 검사 결과 임신이 아니었고, 의사는 시험관 시술을 권유했다. 

미나는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야죠”라고 말했다.

한편, 류필립과 미나는 17살 나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류필립의 나이는 1989년생으로 30세이며, 미나는 1972년생으로 올해 47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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